오늘 여친님과 이대에서 놀다가 마침 신촌역에 메가박스가 있는걸 보고서 자리 있음 영화나 보자 싶어서 갔는데 다행히 자리가 좀 있었다. 뭘 볼까 고민하다가 스위니토드였나? 이거랑 미스트 중에 하나 골랐는데 결국은 뭔가 좀 아는 미스트를 골라서 봤다. 트레일러 같은걸 YouTube 같은 곳에서 좀 봐서 대충 뭔 내용인지는 알았기 때문에 봤다. 기대도 좀 되고 했으니..

사용자 삽입 이미지

The Mist

트레일러에서 나온 내용은 대충 다음과 같다. 주인공들이 사는 동네에 큰 폭풍우가 오고 주인공, 아들, 그리고 옆집에 사는 양반이랑 같이 마트에 간다. 근데 그때 마을 전역에 안개(mist)가 쫘악 깔린다. 하지만 이 안개는 보통 안개가 아니다. 안개에는 괴물이 살고 있는 것이다. 촉수달린 놈, 맞으면 골로 가는 독침을 달고 있는 날라 다니는 놈들 등 다양한 곤충들이 득실거리는 것이다. 이에 어쩔 수 없이 그들은 폐쇄된 공간에 갇히게 된다는 것. 뭐 이건 스포라기 보다는 다들 예고편에서나 아니면 여기저기서 떠들고 다니는 이야기이니 스포는 아니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- 혹시 스포 접어놨다면서 이게 뭐냐고 하는 분들이 있을까봐

스포있는 부분임(펼침)

휴..너무 재밌게 봤다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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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8/01/21 02:46 2008/01/21 02:46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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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1. [미스트] : 근사한 안개 지옥

    2008/01/21 09:52
    삭제
    한 해 첫 영화가 이 정도 수준이라면 아주 만족할만 하다.그러니까... 모든 최악의 일을 당하고 최후의 순간에 일행들이 다다른다고 치자. 그들은 그래도 좋은 생각을 떠올린다고, "아 딸기 시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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